위기의 대한민국, 현 시국을 바라보는 역사학계의 입장   8월 22일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0년 대한제국이 주권을 일제에게 빼앗기고 강제병합조약이 서명된 날입니다. 그로부터 7일 뒤인 8월 29일 이 조약이 공포되면서 우리는 나라 없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일제가 이 땅을 강점하고 있던...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일각에서 제기되는 '1948년 8·15 건국절' 제정 주장을 두고 진보적 성향의 역사학자들이 "독립운동과 헌법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등 원로 역사학자 18명과 한국역사연구회 등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현 시국을 바라보는 역사학계의 입장'...
"교과서 국정화·재야사학 공세에 '내재적 발전론' 한계 노출"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한국 역사학계의 진보적 담론을 이끌어온 학술지 '역사와 현실'이 통권 100호를 펴냈다. 한국역사연구회 학회지인 '역사와 현실'은 1989년 5월 첫 호를 발행했다. 처음에는 반년에 한 번씩 내다가 1994년 계간으로 전환해 100호까지 27년이...
 ‘옥바라지 골목’을 보존하라!   2011년 11월, 서울시 종로구는 독립문역 3번 출구 앞에 “서대문형무소 옥바라지 아낙들의 임시기거 100년 여관골목” 글귀가 적힌 골목길 관광코스 표지판을 세운 바 있다. 기록에 따르면 종로구가 일종의 관광자원으로 골목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후반이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공동성명서 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엄중히 요구하며 국정 역사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더욱 큰 메아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다수 역사학 전공 교수들과 교사들은 국정화가 강행될 경우 국정 역사교과서 제작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중단하라      현 정부의 역사교육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편수제의 부활을 꾀하더니 이제는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제는 1974년 유신정권에 의해 해방 이후 처음 도입, 시행되다가 역사학계와 역사교육계는 물론...
  역사와 민족의 이름으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와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 내정을 철회토록 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비탄에 빠져있는 시점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의 지난 발언들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우리 역사와 민족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내용으로 21세기 대한민국 총리 후보의 입에서...
 한국사 교육을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사태를 우려한다   여기 모인 우리는 그동안 길게는 50년이 넘게 한국사를 연구하고 교육하다 대학에서 정년퇴직한 이들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함께 이 자리에 선 것은 최근 한국사 교육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걱정하던 끝에 정부 당국과 국민...
교육부의 ‘뉴라이트 교과서’ 비호에 대한 역사단체의 입장 9월 11일. 교육부는 ‘8종의 한국사 교과서 전부’에 수정・보완을 추진하고, 각급 학교 교과서 채택 마감을 10월 11일에서 11월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뉴라이트 교과서’ 하나를 비호하기 위한 궁색한 조치로, 공교육을 책임지는 국가 기관의 자세가 아닙니다....
  국민주권 유린, 국기문란 범죄에 온 국민이 나서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국민주권을 유린하고 민주국가의 법질서를 무너뜨린 불법 행위를 덮으려는 집권세력의 선동으로 상식적 판단과 이성적 사고가 실종된 듯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 역사학자들은 오랜 기간 많은 국민의 힘든 노력과 숭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