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 고대사의 중요한 금석문들을 거의 망라하였다. 멀리는 청동기시대의 문양 자료에서부터 국제적 논쟁의 한가운데에 있는 광개토왕릉비, 한일 관계사의 영원한 화두 칠지도, 고신라사를 한 꺼풀 벗겨낸 냉수리비와 봉평비, 과거 역사를 이끈 주역의 발자취를 담은 무령왕 지석, 심지어 부여에서 나온 기왓장에 새겨진 도장 자국까지, 우리 나라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여러 금석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를 위해 17명의 한국고대사 전공 소장 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하였다.

 

  1. 신라 왕족의 로맨스, 그 현장을 찾아서(강종훈)

 

  1. 고구려 건국설화가 모두루무덤에 묻힌 까닭은(여호규)

 

  1. 고대 한일 관계사의 민감한 화두, 칠지도(김태식)

 

  1. 무늬와 그림에 담긴 청동기인들의 메시지(송호정)

 

  1. 역사의 블랙홀, 동수묘지(전호태)

 

  1. 고구려는 정말 유주를 지배했는가-유주자사 진묘지(전호태)

 

  1. 지석에 새겨진 무령왕 부부의 삶과 죽음(이한상)

 

  1. 신라사의 새로운 열쇠, 냉수리비와 봉평비(전덕재)

 

  1. 조우관을 쓴 사절 그림 이야기(권덕영)

 

  1. 중원고구려비, 선돌에서 한반도 유일의 고구려비로(최장열)

 

  1. 순수비에 담긴 진흥왕의 꿈과 야망(강봉룡)
  1. 백제 노귀족의 불심, 사택지적비(문동석)

 

  1. 기와 조각에서 찾아낸 백제 문화, 인각와(이병호)

 

  1. 목간에 기록된 신라 창고(김창석)

 

  1. 백제 유민의 숨결, 계유명아미타삼존불비상(조경철)

 

  1. 정혜?정효공주 묘지, 발해사를 이야기하다(김종복)
  1. 압수한 벽돌판과 사라져버린 토지문서(하일식)

 

  1. 100년 동안의 논쟁, 광개토왕릉비(임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