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오물의 도시’? 근대도시와 오물 이야기 도시 위생   한국역사연구회 근대도시공간연구반은 <Redian>에 '근현대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김은진선생님의 기고글입니다.(http://www.redian.org/archive/109189) 김은진(가톨릭대 국사학과 박사과정) 동아시아 도시들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도시를 묻는다면 ‘서울’을 빼놓을 수 없다. 또 친숙한 만큼 우리는 서울을...
블라디보스토크, 요새에서 도시로 시베리아 횡단열차 시·종착점   한국역사연구회 근대도시공간연구반은 <Redian>에 '근현대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이진현 선생님의 기고글입니다.(http://www.redian.org/archive/108728) 이진현(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의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의 도시이다. 1880년 도시로 인정받은 비교적 젊은 이 도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종착점이며,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오래된 성시(城市), 타이베이(臺北)를 걷다 타이베이의 어제와 오늘 이연경(근대도시건축연구자,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학사지도교수) 한국역사연구회 근대도시공간연구반은 <Redian>에 '근현대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이연경 선생님의 기고글입니다.(http://www.redian.org/archive/108248)   타이베이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왜 타이베이를 ‘오래된 성시(城市)’라 칭하였을까 의문이 들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타이베이에는 성문은 있어도 성은 없으니까. 성시(城市)라면...
  1950년대 상하이 도시 기층 사회와 국가권력 단위와 거민위원회 박철현(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 한국역사연구회 근대도시공간연구반은 <Redian>에 '근현대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박철현 선생님의 기고글입니다.(http://www.redian.org/archive/107811) 연재를 시작하며 이 연재는 ‘한국역사연구회 공간사반’의 연구자들이 공부내용을 대중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연구자들은 역사, 문학, 건축, 도시계획, 사회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이지원(근대사분과) 이 글은 근대사분과 이지원 선생님이 <한겨레>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69773.html)   박근혜 정부에서 자행된 국정농단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살리려는 함성으로 확산되고 있다. 장엄한 시민들의 함성은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그 함성의 대열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11월1일 한국역사연구회 등...
핵무장론의 역사성과 비현실성   김태우(현대사분과) 이 글은 현대사분과 김태우 선생님이 <창비주간논평>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weekly.changbi.com/?p=7302&cat=5)   최근 한국 핵무장론이 새누리당 핵심 인사들에 의해 경쟁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원유철 전 원내대표가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평화핵을 가질 때가 되었다”고 발언했던 사례를 비롯해, 최근 김무성 김문수 남경필 등과...
지배연합을 지배한 재벌   이정은(현대사분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시민의 한국사> 출간에 앞서 <한겨레21>에 15회 분량의 ‘시민을 위한 역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현대사분과 이하나 선생님이 기고한 글입니다.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2405.html) 5·16 군사 쿠데타 이후 부정축재자들은 법정에 섰지만(위쪽) 그들의 처벌 수위는 정권을 거치며 계속 낮아졌다. 1963년 3월15일 현역 장병들이 군정 연장을...
독재의 본질은 反공감의 정치다   이하나(현대사분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시민의 한국사> 출간에 앞서 <한겨레21>에 15회 분량의 ‘시민을 위한 역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현대사분과 이하나 선생님이 기고한 글입니다.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2328.html) 1977년 박정희 정권은 새마음갖기 국민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 심리를 흔들어 ‘반국가적 행동은 위험한 것’이라는 ‘느낌’을 조작하려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반탁’ 네트워크의 비극   한국역사연구회는 <시민의 한국사> 출간에 앞서 <한겨레21>에 15회 분량의 ‘시민을 위한 역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현대사분과 김선호 선생님이 기고한 글입니다.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2287.html)   모스크바 3상회의 결정을 계기로 정적이던 김구(왼쪽 사진 앞줄 가운데)와 이승만(오른쪽 사진 맨오른쪽)은 ‘기묘한 동거’를 시작했다. 한겨레 역사의 앞면은 진실의 반쪽만 담고...
일제강점기 토건 피라미드   한국역사연구회는 <시민의 한국사> 출간에 앞서 <한겨레21>에 15회 분량의 ‘시민을 위한 역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근대사분과 고태우 선생님이 기고한 글입니다.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2223.html)   1932년 6월 조선을 뒤흔든 건설 비리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경성 토목 담합 사건’이다. 사건은 전 경성부 영선계장(영선계는 건축업무 부서)이 토목업자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