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행(7) 벨기에 브뤼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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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이 세 나라는
“베네룩스 삼국”이라고 묶어서 부른다고 배웠다.
독일 프랑스처럼 큰 나라는 아니지만
그 틈새에서 잘 사는 나라들이다.
그 중에 네델란드는 한 때 해상으로 진출하여
일본까지 와서 동양과 깊은 관계를 맺었지만,
벨기에는 별다른 관계를 맺은 바 없어서
무슨 자료가 있을 법하지도 않았으나,
어차피 주말이라 파리에 가도 별 할 일이 없기에
지나가는 길에 쉬어가기도 하고 구경도 할겸
대서양 연안의 브뤼헤라는 도시를 찾아 들었다.
우리에게는 브뤼헤인지 브뤼게인지 생소하나,
유럽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관광 명소라 한다.
레이덴보다도 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운하의 도시.

과거가 상품이 되어 마차에 실려 다닌다.


운하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도는 것도 좋아 보였다.

벨기에는 초콜렛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