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의 영역에는 ‘사실자체’를 판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만큼,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되기 마련이다. 이에 대한 판단은 어디까지나 ‘사실’에 기초해야 하며,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속에서 올바른 역사이해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영광스런 고대사’나 ‘광대한 영토’에 이끌려 막연한 환상이나 바람에서 출발하고 있지 않은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고대사에 대한 수많은 질문중에서 44가지를 뽑아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서서 올바른 대답을 마련해보고자 한다